독일 드레스덴
아우구스트 거리의 슈탈호프 벽 '군주의 행렬' 벽화
웅장하면서 장관을 이룬다...
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작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...
높이 8m에 길이 약 100m 정도이다.
1870년대 그려진 이 벽화는 세계 3대 도자기 브랜드로 꼽히는 마이센 자기 타일(
약 25,000개)에 그라피토(sgraffito)기법으로 그려 넣은 벽화이다.
총 등장 인물 93명 중 33명이 왕자를 비롯한 귀족으로
드레스덴에서만 볼 수 있는 자기 벽화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