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적 제112호 창덕궁 존덕정 주변부속문화재
- 본 영상은 3차원 광대역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입니다.
- 창덕궁 후원의 애련정을 지나면 두 개의 연못과 정자가 있는 존덕정 권역이 나온다.
- 한반도를 연상하게 하는 반도지(관람지) 주변은 왕실 정원의 품격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.
- 존덕정 권역에는 관람정과 존덕정, 폄우사와 승재정이 위치하고 있다.
- 승재정은 정면 1칸, 측면 1칸에다 겹처마에 사못지붕을 한 작고 간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.
- 각 칸마다 창호를 달았으며 살창이 독특한 문양을 가지고 있다. 정자의 마루에는 난간을 설치하였다.
- 승재정이 언제 건립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조선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.
- 폄우사는 왕세자가 독서를 하며 심신을 수련하는 곳으로 ‘폄우’란 ‘어리석음을 고친다’라는 뜻이다.
- 폄우사 앞에는 왕세자가 팔자걸음을 연습하던 박석도 볼 수 있다.
- 존덕정은 이중지붕 구조의 정육각형의 독특한 구조의 정자로 정조때 지어졌다.
- 내부에는 정조(正祖)가 지은 ‘만천명월주인옹자서(萬天明月主人翁自序)’ 현판이 걸려있다.
- 정자의 마루는 안쪽과 바깥쪽으로 구분되어 2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다.
- 관람정은 한반도 모양을 닮았다는 반도지에 있는 정자이다.
- 정자의 모양은 부채꼴 선형 기와지붕을 한 굴도리집으로 매우 독특한 형태를 지니며
-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부채모양의 정자이다.
- 현재 존덕정 권역은 동궐도의 모습과 다르며, 1907년에 편찬된 궁궐지에는 지금과 같은 모습과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.
- 존덕정 권역의 모습이 지금처럼 자리잡힌 것은 고종 말년이다 순종 초 무렵인 듯 하다.
사적 제 112호 창덕궁 존덕정 주변 부속문화재 문화재청
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1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'창덕궁 존덕정 주변부속문화재(승재정,폄우사,존덕정,관람정) 3D 스캔 영상’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문화재청, 공공데이터포털(www.heritage.go.k)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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