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민속문화재 제78호 양동 수졸당
- 본 영상은 3차원 광대역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입니다.
- 양동마을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동족마을로, 넓은 안강평양에 오랜 전통을 지닌 여러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.
- 이 집은 이언적 선생의 넷째손자 수졸당 이의잠 선생이 세운 것으로 그의 호를 따서 집 이름을 ‘수졸당’이라 하였습니다.
- 사랑채는 앞면 4칸·옆면 2칸 크기로 사랑대청과 사랑방으로 나뉘어 있고 사랑방 앞으로 반칸 폭 툇마루를 두었습니다.
- 그 옆으로 분리해서 지은 대문채는 지붕높이를 사랑채보다 약간 낮추어 지었습니다.
이는 두 건물의 격식을 고려한 독특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, 오른쪽에는 작은사랑을 마련하였습니다.
- 크게 대문채, 안채, 사랑채, 아래채,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, ‘ㄱ’자형의 안채와 ‘ㅡ’자형 아래채, 사랑채, 대문채가 서로 인접하여 기본 평면을 갖추고 있습니다.
- 안채는 ‘ㄱ’자 가장 안쪽에 부엌을 두고 왼쪽으로 안방, 대청, 건넌방을 배치하였고 오른쪽으로 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.
- 아래채는 가운데 칸이 안대문이고 그 양쪽에 외양간, 디딜방앗간과 광을 만들었는데 방앗간에는 디딜방아 1기가 설치되어 있다. 사당은 안채 뒤쪽 언덕 위에 있으며 따로 담장을 쌓아 지었습니다.
- 양동 마을에서 사당을 가지고 있는 큰 집 중 하나로, 우리나라 전통 문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.
국가민속문화재 제78호 양동 수졸당
문화재청 (korea travel)
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16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‘경주 양동마을 수졸당 고택 3D 스캔 영상’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문화재청, 공공데이터포털(www.heritage.go.k)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.